'시민 목소리 직접 듣겠다'
목포시의회(의장 장복성)는 17일 하반기 시의원 국내연수를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토론회 형식으로 개최한다.이번 연수는 적은 예산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자체계획해 알차게 진행하기로 한 것.

특히 의원 국내연수와 함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화와 토론형식으로 진행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연수 주요내용으로는 1부에서 목포시의회 의원과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21세기를 걸어가는 지도자의 길’이라는 주제로 충북대학교 강형기 교수의 강의와 정부가 추진하고자 하는 행정구역광역화사업에 대한 목포대학교 양승주 교수의 강의가 이어진다.
2부에서는 목포시의회 의원과 직원,시민과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지방의회가 추구해야 할 바람직한 의정활동 방향‘이라는 주제로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으로 진행한다.
장복성의장은 "시민과 시의원이 함께 해 자유로운 대화와 토론을 통해 목포시의회가 앞으로 추구해야 할 바람직한 의정활동 방향에 대한 시민의 목소리로 직접 듣기 위해 이번 연수를 계획했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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