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부처 수시 방문 등 예산확보 노력 결실
보성군<군수 정종해>이 건의한 2009 국비지원 사업이 국가 신규사업에 대폭으로 반영돼 지역 관광 인프라 확충과 지역개발사업 추진 등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보성군에 따르면 *다향녹차쎈터 건립 *해양 종합휴양지 조성
*산림생태단지 조성 *보성군
글로벌 표준 기상관측소 유치 *녹차안전분석실 설치 등 6개
사업이 내년도 국비지원 신규 사업으로 책정됐다는 것,
이에따라 1.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할 계획아래 내년부터
1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본격적으로 착수하게 된다고 밝혔다
회천 봇재 부근에 설치하게 될 다향녹차쎈터는 3년간 200억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쎈터내에 전망타워와 관광안내실,역사관과 홍보관을 갖춘 녹차수도
보성의 랜드마크로서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관광 명소로
육성할 계획이다
회천 율포에 들어설 해양종합 휴양지 조성은 5년간 400억원이 투자되는
대규모 프로잭트로 내년에 기본 실시설계 용역이 착수되며,웅치면 대산리,
용반리 일원에 산립생태체험단지 조성사업은 5년동안 270억원을 투자하게 된다
특히 득량면 예당리에 보성군 글로벌 표준기상 관측소를 유치에 5년간
1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청사신축과 최신 기상관측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서
기후변화의 정확한 예보를 통해 각종 재난예방 등 군민의 재산피해를 최대한
줄일 수 있게 된다
또 보성녹차를 이용한 고품질 발효차 개발 등 보성녹차와 관련된 사업의
국가지원 계획 반영으로 소규모 녹차재배 농가의 지원책을 다양화 함으로써
녹차산업 발전 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것으로 보인다
보성군 관계자는 국가적으로 내년도 세입예산 전망이 불투명한 상태에서
정종해 군수와 관계공무원의 예산확보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News in 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