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가뭄이 계속됨에 따라 진도군이 안정적인 농업용수 개발을
위해 상습 한해지구 농업용수 개발사업에 본격 나섰다

진도군은 항구적인 가뭄대책 마련 차원에서 상습 한해지구 농업용수
개발 사업비로 13억원을 들여 저수지 준설과 함께 관정개발,양수장
신설 사업 등을 벌인다


10일 현재 진도군의 강우량이 평년의 70%로 가을가뭄이 계속됨에
따라 진도 겨울 대파와 배추 등 채소류 주산단지의 밭작물을 위한
농업용수 관정개발사업 계획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우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등 농업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농업용수가 부족한 지역의 수원공<저수지 준설,양수장,지하수>시설의
확장,보강사업을 추진한다는 것,

가뭄 상습 지역에 항구적인 가뭄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저수지 준설
6개소에 2억3,600만원,관정개발 5개소 1억2,000만원,양수장 신설 2개소
4억5,000만원 등 을 투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