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지역 다리놓기 사업 활발
완도지역 다리놓기 사업 활발
  • 박광해 기자
  • 승인 2006.02.14 2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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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보길 연도교 상부강교 제작에 들어가
노화-보길 주민들의 숙원인 노화-보길연도교 사업이 착공 6년만에 상부 강교 제작에
들어갔다.


완도군에따르면 노화-보길 연도교 사업은 지난 2,000년 착공해 내년 개통을 목표로
제작중인 교량상부 강교 제작이 완료되면 올 상반기안에 보길에서 장사도 구간
접속도 180m에 사업 강교 거치를 완료하게 된다.

장사도에서 노화도구간 440m 주교량에 대해서는 2007 상반기에 거치 완료해 개통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이 사업이 준공되면 해상교통의 대변신이 예상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완도군은 완도-신지간 연육교 개통에 이어 금일-소랑도간 연도교 상판거치 공사가
끝나고 노화-보길연도교를 내년 개통할 계획인데 전남도에서 추진중인 고금-마량간
연육교 또한 금년말 준공계획이다.

또 신지-고금 연도교 사업은 올해 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내년 실시설계에 착수할
예정인 소안-보길간 연도교 사업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공원시설로 결정해 줄것을 건의했다.

이들 연도교 건설사업이 완공되면 완도군은 섬이 아닌 육지로 차츰 변하고 도서민의
최대 숙원사업인 해상교통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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