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일선 경찰서 수사/형사과장 연석회의서 밝혀
전남지방경찰청<청장 박영헌>이 조직폭력 근절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 했다전남경찰은 7일 오후2시 민생침해 조직폭력배 집중단속 추진 1개월을 맞아 향후
성과 창출을 위한 일선 수사/형사과장 연석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조직폭력배
단속방침을 마련했다
특히 피해신고 홍보를 위한 유흥업소 업주와의 간담회를 열어 피해사례를 적극
수집해 조직폭력배를 척결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신고 제보자에게는 최고 5,000
만원까지의 신고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경찰은 유흥업소 업주와 실질적인 간담회를 통해 보복이 두려워 피해신고를 기피
하는 업주에게 대화기회를 제공하고 범죄 피해자를 먼저찾는 노력으로 조폭활동을
저지하고 심리적 압박 효과를 거두기로 했다는 것,
박영헌 전남지방경찰청장이 조직폭력 척결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천명하면서 조직
폭력 수사는 첩보단계에서부터 지휘관이 직장,배후세력까지 철저히 규명한 뒤 전원
검거 한다는 방침이다
또 신종성매매업소,사행성게임장,유흥업소 주변 기생폭력배를 근절시켜 민생치안
안정의 기틀을 마련하도록 했다
특히 지역유지 행세를 하면서 각종 인/허가,공사입찰,양식장 등에 개입해 뇌물이나
갈취,이권을 확보해 국민에게 불편을 주는 토착 폭력배도 집중단속 할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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