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9회 전국체육대회 성화 땅끝해남에 안치
제89회 전국체육대회 성화 땅끝해남에 안치
  • 박광해 기자
  • 승인 2008.10.07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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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0일 여수시 진남 주경기장에 점화될 예정
제89회 전국체육대회 주경기장을 밝혀줄 성화가 7일 해남군청 앞
군민광장에 안치됐다

해남군을 비롯한 기관 사회단체 군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남군에 안치된 성화는 지난9월19일 10시 강화도 마니산 참성단에서
채화된 민족화합의 불 9월24일 땅끝에서 채화된 풍요의 불 9월26일
신안 가거도에서 채화된 평화의 불로 지난 6일 전남도청 만남의
광장에서 합화된 것이다

합화의식 후 영암군을 시작으로 영광,함평,신안,목포 등을 거쳐
7일 해남군에 안치하게 됐다

이번 성화는 10월6일부터 10월10일까지 4박5일동안 22개 시/군
89개구간 821km,710명의 봉송주자에 의해 10월10일 여수시 진남
주경기장에 점화될 예정이다

해남군에는 제89회 전국체육대회 기간중 탁구 종목이 배정돼
1천여명의 임원 선수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우슬체육관에서
7일간의 열전이 펼쳐지는데,경기진행과 숙박업소의 친절한 손님
맞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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