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전남조선산업 살리기 국회차원 모색
위기의 전남조선산업 살리기 국회차원 모색
  • 인터넷전남뉴스
  • 승인 2008.10.0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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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 국회의원 주도 간담회 개최
전남지역 중소형 조선업체들이 자금압박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역출신 국회의원들 중심으로 다각적인 지원방안이 모색 될 것으로 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민주당 주승용의원(여수 을)에 따르면 전남지역 조선업계의 경영난을 해결하기 위해 오는 16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국회 지식경제위원과 관계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회 지식경제위원,지식경제부 장관, 한국수출보험공사 사장,전남도지사 등이 참석 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지역 중소조선업체의 경영실태를 파악하고 경영난 타개와 경영 정상화를 위한 국회와 정부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어서 기대가 되고 있다.

또 민주당이 당내에 구성 중인 조선산업특위는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금융.산업 관련 국회 상임위 소속 의원 5~6명이 참여해 조선업체와 지자체 등으로부터 의견을 수렴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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