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메ㅡ청보리 먹고 1등급 받고
진도군이 청보리 생산과 조사료 재배면적 확대를 위한 액비 살포 시연회를 개최한다
진도군은 액비 이용을 통한 친환경 자연 순환농업 확대를 위해 오는7일<화>
축산농가,경종농가,농/축협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액비살포
시연회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액비를 살포해 청보리 등의 조사료를 생산,조사료 생산비 절감은 물론 고품질
친환경 청보리를 한우에 급여해서 배합사료 10% 절감,육질등급 향상 1등급
출현율 80% 이상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관내 양돈농가에서 생산된 액비는 저장탱크에서 6개월간 발효 처리돼
경종농가에서 화학비료 대신 사용해 농가 1ha당 20여만원의 비료대를 절감할 수
있다는 것,
또 액비살포를 통한 *화학비료 사용절감 *건전한 토양유지/보전 등 지속가능한
자연 순환 농업의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진도군은 청보리 재배면적을 08년 60ha에서 09년 130ha로 대폭 확대 추진하고
사료비 절감과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축산농가 지원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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