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명 검거 1명 구속/43명불구속 입건
중국산 가짜 비아그라를 보따리장사 들로부터 구입 판매해 온 성인용품점 업주 44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광주지방경찰청<청장 최병민>은 광주/전남권 성인용품점 업주 44명을 검거
최 모씨를 약사법위반혐의로 구속하고 나머지 43명은 같은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05년4월 광주시 서구에 성인용품점을 차려 놓고
인천지역 거주 유부장<성명불상>으로부터 가짜 비아그라 시알리스를 1정당
1,200ㅡ1,300원에 구입해 1정당 1만원씩 판매한 혐의다
피의자들은 매월 250만원의 수입을 올렸으며 지금까지 5,000만원 정도의
부당이득을 취했다는 것,
이번 단속에서 38곳을 추가 적발해 2,000여정을 증거물로 압수 했는데,
업주 대부분이 2/3개월 전부터 보따리상<일명:가방장사,나까마>으로부터
구입 판매해 왔다
광주지방청 외사계는 국민 건강과 보건향상을 위해 식약청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지속적인 단속을 펼칠 방침이다
저작권자 © News in 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