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이주를 준비하거나 희망하는 사람 대상으로
해남군은 오늘<2일>과 내일 이틀동안 도시민 38명을 대상으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삼산면 매정마을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농촌체험은 10월 농번기철을 맞아 직접 농산물을 수확하는 체험과
함께 해남군에서 행복마을로 조성하고 있는 한옥에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한옥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
특히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도시민들은 해남으로 이주를 준비하거나 희망하는 사람
들로 해남이 타 지역보다 비교우위에 있는 전원생활의 최적지를 홍보하는 장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또 경관이 빼어나고 교통여건이 좋은 전원마을 예정지 견학과 도시민들이 해남으로
바로 이주해 전원생활을 누릴 수 있는 지역과 향후 3ㅡ4년 후 이주할 수 있는 지역들을 둘러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해남군 관계자는 이번 농촌체험을 통해 농촌으로 이주에 확신을 갖도록 하고 주변지인들에게 홍보대사 역할을 하는 등 해남이 은퇴 후 전원생활 최적지임을 홍보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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