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공항] 휴가철 성수기 공항 이용객 증가 '껑충'
[무안공항] 휴가철 성수기 공항 이용객 증가 '껑충'
  • 정거배 기자
  • 승인 2018.07.2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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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비 110% 늘어, 국제노선 다변화 효과

휴가철 성수기를 맞아 무안국제공항 이용객이 큰 폭으로 늘고 있다.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25일부터 8월12일까지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 중인 무안국제공항은 종전보다 국제노선이 다양해 지면서 이용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무안국제공항은 성수기에 이용객이 5만8천440명으로 하루평균 3천75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돼 개항 이후 예년평균 2만7682명 대비 11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오는 8월1일 이용객은 4천600여 명으로 특별교통대책기간 중 가장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무안국제공항은 베트남 나트랑과 몽골 올란바토르, 러시아 블라디보스톡과 하바롭스크, 일본 삿포르와 나고야 등 4개국 6개 노선이 운항 중이다.

또한 여기에다 국내노선인 제주를 오가는 부정기편도 22회 추가 운항하며 오는 27일부터는 제주항공의 무안~타이베이(주 4회) 정기노선도 개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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