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영암하수도 사업 시행으로
영암군,영암하수도 사업 시행으로
  • 정 오 류
  • 승인 2008.09.2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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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쾌한 도시,생활환경수준 향상
영암군은 영산강 수계의 맑은 물 정화를 위해 대대적인 영암하수도
정비사업을 벌인다

영암군은 체계적인 하수관거 정비를 통해 하수종말처리장 운영의 효율
증대와 영암천 수질보존의 활발한 공사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암하수도정비사업은 총사업비 91억원<국비 64억,군비 27억원>을 들여
영암읍 남성리,서남리,동무리,회문리,송평리와 덕진면 금강에 하수관로
16,2km와 펌프장 2개소 설치공사를 2010년 1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덕진면 강정지구와 영암읍 송계지구 하수관로 11km에
120세대의 배수 설비를 이미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영암읍 소재지 중심부인 동무리 5거리 일대의 미처리 상태로
방류되고 있는 오수를 영암하수처리장으로 이송해 수질기준에 적합 하게
처리할 계획으로 하수관로 9,3km와 상수관로 3km 배수설비 206세대 가로등
48주를 시설하는 등 수질오염 예방에 힘쓰고 있다

또 가옥 내 화장실 주방에서 행활하수관으로 곧바로 유입돼 정화조 설치가
필요치 않아 경제적 혜택과 토지이용가치 향상을 기대할 수 있고 기존
합류식 관거가 분류식으로 바뀌게 되면 그동안 도로내의 맨홀과 빗물받이
등에서 발생한 악취도 제거해 주민생활 환경개선에 일익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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