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으로 가는 진도여행 공연무대
춤으로 가는 진도여행 공연무대
  • 정 오 류
  • 승인 2008.09.25 13: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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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화의 춤 나들이,서울 국립국악원에서
국립남도국악원 무용부 수석단원 최선화의 개인 무대가 오는 9월30일
저녁7 시30분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국립국악원 우면당 무대에서 펼쳐진다

국립국악원이 무형문화재 무대종목 초청공연으로 진행하고 있는 "예술 혼이
숨쉬는 공간화요상설"공연 제558회 공연에 최선화의 개인 공연을 펼친다

최선화의 춤"춤으로 가는 진도여행"타이틀로 궁중 정재무 "무산향"을 시작으로
살풀이,진도 북놀이,소고 춤과 함께 진도 씻김굿 중제석굿,진도 강강술래,진도
씻김굿 중 이슬털기가 공연된다

진도에 있는 남도국악원 연주단 무용부의 수석단원으로 근무중인 최선화는 2004년 국립남도국악원 연주단 창단부터 꾸준히 연구하며 배움을 찾아 서울 진도를 왕래하며 익힌 전통을 바탕으로 한 무용에 대한 열정을 선보이게 될 무대를 마련 한다

이번 공연에 춤 추게 될 최선화의 궁중 정재"무산향"은 조선 순조 때 효명세자가 창제한 춤으로 대모반이라는 침상을 설치하고 그 위에서 1인 무동이 추는 춤 그리고 살풀이,소고춤,으로 이어진다

최선화의 진도북춤,선생중 한명인 이희춘과 듀엣으로 추게될 진도북춤을 추며 축하공연으로 진도씻김굿 중 재석굿을 고 박병천 선생의 자녀 박미옥과 박성훈이 공연하고 국립남도국악원 무용단원들의 진도 강강술래 공연이 열린다

그리고 사적으로 최선화의 은사 중 한명인 썬 댄스 컴퍼니아 공민선 대표와 함께 씻김굿 중 이슬털기 공연과 국립남도국악원 단원들의 음악과 소리 등이 무대 위에 올려지는 등 다체로운 공연이 준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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