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놀이와 함께하는 수학교실 인기
영암군,놀이와 함께하는 수학교실 인기
  • 정 오 류
  • 승인 2008.09.23 1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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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교구와 학습방법들로 아이들에게 큰 인기
영암군이 정보문화쎈터 주관으로 문을 연 "놀이와 함께하는 수학교실"이 아이들로
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영암군은 매주 금요일 두 시간씩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수학교실을 운영
중 인데,초등학교 저학년때는 유아기에 형성된 수학적 자유로움을 지키는 시기로
자칫하면 아이들에게 부담감과 기피증을 유발할 수 있어 흥미로운 교구와 학습방법
들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수학을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수학교실은 학교와는 달리 능동적으로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매주 수학개념의
이해를 위한 활동놀이와 적용을 위한 게임놀이,수학문제의 해결을 위한 워크북의
해결 등 3단계로 나눠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론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스스로
문제를 창안하고 해결하는 전략적인 학습을 익힐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영암군 정보문화쎈터 관계자는 내년에도 아이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자연스럽게 수학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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