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문
무안군이 19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08 지방자치대상'시상식에서 3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부문 대상을 받았다.
지방자치대상은 풀뿌리 민주주의에 대한 종합진단과 평가를 통해 지방자치제도 발전과 국가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하기 위해 원로․중진 언론인 모임인 “한국언론인 포럼”에서 제정했다.
이번 시상은 무안군은 농․어업인구가 70%에 이르는 전통적인 농업군으로 인구감소와 노령화,수입개방 등으로 인해 농업군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전남도청 이전,무안국제공항 등의 이점을 살려 산업구조의 개편을 통한 잘 사는 무안을 건설하기 위해 기업하기 좋은 여건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기업투자유치 촉진을 위한 지원조례 제정과 투자유치 홍보강화활동과 농공단지 추가 조성,도로 등 SOC를 꾸준히 확충해 왔다.
특히 무안국제공항 조기개항 등 국내외 투자가들로 하여금 지역을 바라보는 시각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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