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산 김 육상채묘 본격화
2009년산 김 육상채묘 본격화
  • 박광해 기자
  • 승인 2008.09.19 1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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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화산면 송평육묘장에서 첫 채묘
11일 해남군 화산면 송평 육상채묘장에서 첫 채묘를 시작 한데 이어
2009년산 해남김 육상채묘가 본격화 되고 있다

해남군 관내 김양식 어민들은 지난해 7,746ha에 85,000여책을 시설해
1천400만속<443억7천600만원>을 생산했는데,이중 육상채묘율은 15%로
올해는 25%인 25,200여책 정도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다

더욱이 올해 수온이 높아 채묘 적기가 약간 지연 됐지만 수온이 하강
국면에 접어들면서 전반적인 채묘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육상채묘는 해남을 비롯 고흥과,장흥,경남,진해가 주를 이루고 있지만
가장 활발하게 육상채묘가 이뤄지고 있는 곳은 국내 최대 시설규모를
자랑하는 해남으로 3개소의 김 육상채묘 냉동망 시설을 구축했다

해남군은 김 육상채묘와 냉동망 보관사업 등을 통해 병해를 예방하고
잡태등이 붙지 못하는 효과가 크다 면서 해남김의 고품질 생산으로
어업인 소득을 높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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