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올 9월분 재산세 814억원 부과
전남도내 22개 시군별로 부과한 올 9월분 재산세 총액이 814억원으로 집계됐다.시․군별로는 여수시가 136억원으로 가장 많고,진도군이 6억원으로 가장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9월분 재산세에는 도시계획세,공동시설세, 지방교육세 등으로,지난해 9월분 재산세보다 15.9%(112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주택 증가한데다 과표적용률이 주택의 경우 50%에서 55%로,토지는 60%에서 65%로 인상됐기 때문이다.
이번 9월 재산세는 6월 1일 기준일로 토지와 주택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의 경우 2007년 지방세법 개정으로 재산세 5만원 이하는 전액 7월에 부과됐고, 5만원 이상은 7월과 9월에 50%씩 두번 나눠 부과됐다.
또한 토지분 재산세 최고 납세자는 포스코 광양제철소로 35억원이 부과됐다.
이번에 부과되는 재산세의 납기는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로 시․군에서 지정한 금융기관에 납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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