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골 강진 음식점 청자식기 사용 추진
청자골 강진 음식점 청자식기 사용 추진
  • 강성호 기자
  • 승인 2006.02.11 22: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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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풍스런 청자와 남도음식의 조화 이뤄
남도답사 1번지 청자의 고장인 강진의 음식점을 방문하면 고풍스런 청자와 어우러진
남도음식을 맛 볼수 있다.

강진군은 모범음식점 영업주와 간담회를 열어 청자로된 식기나 찻잔 등을 업소의
특성에 맞게 사용하도록 의견을 수렴했는데 그 결과 34개 업소에서 청자식기를
주문했다.

또 기존에 청자를 사용하고 있는 10여개 업소에도 지속적으로 사용할 것을 권장했다.

강진군은 앞으로 강진의 별미인 메생이 등을 담을수 있는 그릇 등 청자식기 품목을
확대 사용하고 추진 대상업소를 모범음식점에서 다중이용업소로 점차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강진을 찾는 외지 관광객들에게 청자의 고장 강진의 이미지를 홍보하고 타 지역과
차별화 된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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