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모범음식점 지정업소 업주와 간담회
완도군,모범음식점 지정업소 업주와 간담회
  • 박광해 기자
  • 승인 2008.09.02 07: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범음식점 53개소 지정증과 표지판 수여
완도군은 위생관리 상태가 우수하고 좋은식단 실천업소에 앞장선 53개 모범업주와
간담회를 열고 지정증을 줬다

모범음식점 가운데 신규 모범업소 8개소,기존모범업소 55개소 중 45개소를 재지정
하고 지정기준에 미달된 10개 업소에 대해서는 모범업소 지정을 취소 했다

모범음식점 선정은 지정기준인 건물구조와 청결상태,친절도,위생상태 등을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와 좋은식단제 이행여부 등 현지를 실사해 완도군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3개소를 확정한 것,

이들 업소 입구에는 모범음식점 지정증과 표시간판이 부착되고 영업시설개선자금
우선 융자, 음식물 쓰레기봉투를 지원하고 홈페이지에 모범음식점 현황 게재와
함께 각종 행사시 모범업소 이용 권장 등 다양한 홍보가 이뤄진다

박만재 사회복지과장은 간담회에서 완도군의 얼굴이 되어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훈훈한 인심과 맛깔스러운 남도음식의 맛을 전달해 줬고,지난 6월2일 전국 최초로
해수욕장 개장 이후 불친절과 부당요금 등 항의성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 업주들을 격려했다

완도군은 "완도관광 경쟁력 강화의 해"로 정하고 바가지요금 근절운동과 병행해
위생업소의 가격안정과 깨끗한 시설,고객이 만족하는 친절서비스를 통해 위생접객
문화도 한단계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