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신항 활성화 위해 포트세일즈
목포신항 활성화 위해 포트세일즈
  • 강성호 기자
  • 승인 2008.09.01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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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화주 초청 항만투어 실시
전남도가 목포신항을 서남권 물류거점이자 대중국 무역항으로 육성하기 위한 대대적인 포트세일즈에 나선다.

전남도와 목포시는 목포신항(주)과 함께 목포신항의 강재류,플랜트 프로젝트 화물유치와 새 항로 개설을 위해 오는 4일 수도권 화주, 선사,운송업체 관계자 등 300여명을 초청해 항만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항만투어에서는 서남권 발전계획과 J프로젝트,무안기업도시 등 지역개발계획과 목포신항 발전비전 그리고 인센티브 제공과 국제정기 컨테이너항로 등 화물유치 포트세일즈를 전개한다.

또 국내외 선·화주과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목포신항 인지도 제고와 이용선사의 기항 확대 그리고 신규항로 개설을 유도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목포시,목포지방해양항만청,목포신항만(주)가 참여하는 공동마케팅 기획단을 운영해 중국 일본,필리핀 등 해외 포트세일즈를 추진 할 계획이다.

내년 9월 한국 목포신항,일본 고치항,중국 칭타오항,필리핀 수빅·마닐라항,인도 딴중쁘락항, 스리랑카 콜롬보항 등 6개국 7개항이 자매항으로 된 제11차 INAP(International Network of Affiliated Port) 자매항만회의를 목포신항에서 개최 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목포신항에 대한 대외인지도를 높이고 자매항만을 중심으로 꾸준히 포트세일즈를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와 목포시,목포신항(주)등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한차례씩 수도권 화주,선사, 포워더를 초청해 목포신항홍보 행사를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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