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해남 동영상으로 홍보
서울서 해남 동영상으로 홍보
  • 박광해 기자
  • 승인 2006.02.11 2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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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광장에 대형관광 안내도 설치
해남군은 "땅끝해남"을 널리 알리고 농수특산품을 홍보하기 위한 방안으로 서울
도심에 LED 전광판 홍보를 처음으로 실시한다.

주5일 근무제 여행에 따른 관광홍보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해남군은 체험관광상품코스 추천 등 관광객 맞춤 홍보물 4종을 제작
배부한다.

또 해남광장에 대형관광안내도를 설치하고 서울,부산치하철 조명광고,동영상 LED
전광판 홍보 등으로 "땅끝해남"의 이미지를 높혀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도심 동영상 LED 전광판은 건물옥상에 설치되는 대형광고판으로
주변을 지나가는 모든 차량이나 시민들이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일반기업체
광고에서 많이 이용한다.

해남군은 현지답사를 통해 한남대교에서 경부고속도로 진입지점인 서울 신사동에
LED 전광홍보판을 설치하고 오전6시부터 밤12시까지 1일 100회 광고를 노출시킬
계획으로 오는 3월부터 본격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위치상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에게 광고 노출이 잘 될것으로 보이는데
휴일이나 출 퇴근시간 정체 구간으로 광고의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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