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절 종합치안대책과 민생침해사범 단속 방안 등
경찰청은 1일 오전9시 경찰청장 주재로 전국의 지방경찰청장과 부속기관장,본청 국/관 이상 전국 경찰지휘부가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주요현안을 논의했다
오늘<1일>회의에서는 법질서 확립 재강조 지시와 "추석절 종합 치안대책"과
함께 하반기 민생치안을 위한 분야별 세부대책을 시달 했다
어청수 경찰청장은 이자리에서 법치가 살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기본과 원칙에
입각해 엄정한 공권력 행사를 통한 법질서를 확립하고 폭력과 무질서의 집회시위를
선진 궤도에 올려 일류 국가 도약을 충실히 뒷받침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추석은 고유가와 물가상승 등으로 경제상황이 어렵고 연휴 기간도 짧아 국민들이 여러모로 불편할것이 예상된다고 밝히고,*강력범죄예방과 검거 *귀성 귀경 교통
관리에 이르기까지 치안대책 추진에 모든 경찰력을 집중할것을 강조했다
특히 9월과 10월 두달동안을 조직폭력배 집중단속 기간으로 정해 국민생활을 괴롭히는 조직폭력배를 뿌리 뽑고 서민 상대 갈취,강절도 등 민생침해 사범을 소탕하는 한편
어린이와 여성을 상대로 한 납치 폭행사범을 척결 하는데 힘쓰라고 지시했다
경찰지휘부는 회의를 통해 전국 15만 경찰이 한 마음 한 뜻이 돼 법질서 확립과
민생치안에 매진해 더욱 신뢰받는 경찰이 되자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News in 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