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묵은 숙원사업 해결
완도군 약산면 득암마을 복지회관이 준공돼 이마을 주민들의 숙원이 해결 됐다.
9일 김종식 완도군수와 박업수 군의회 의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과 함께 문을연 득암 복지회관은 1억원을 들여 연면적 58평 규모로 지은
철근콘크리트조 현대식 건물이다.
득암리 주민들은 마을 전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대소사를 논의할 장소가 없어
어려움을 겪었으나 복지회관 건립으로 고향을 찾는 향우들에게 고향지킴이로서
면목을 세울 수 있게 됐다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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