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예방사업 종합 추진 기대
장흥군 원등마을이 소방장재청이 운영하는 방재시범마을로 선정됐다.방재시범마을 조성사업은 그동안 관리주체별로 산발적으로 추진되었던 재해위험지구와, 소하천,지방자치단체 사업 등 각종 방재관련 사업을 패키지(Package)화해 지구단위 방재개념에 의해 단기간에 종합적으로 추진하는 재해예방사업이다.

앞으로 장흥 원등지구는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으로 총 118억원이 투입된다.
세부사업으로 소하천정비사업,저류시설,사방댐 등에 45억원이 투자된다.
또 마을하수처리시설,배수개선사업,남상천 퇴적토 준설사업 등에 73억원을 각각 투자하게 된다.
이와함께 전남도는 마을 전 가구 풍수해보험에 가입하게 할 계획이다.
전남도 홍석태 건설방재국장은 "내년부터 2010년까지 45억원 규모의 국비를 집중 지원하게 되며 앞으로 추진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확대발전시켜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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