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해역 건강의 섬 완도를 찾은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하는 완도군 자원봉사단이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완도군은 영화 서편제와 드라마 해신,봄의왈츠 등 영상매체를 통해 널리 알려진 청정
해역에서 생산되는 전복 등 웰빙 해산물 생산지로서 메리트와 천혜의 자연 휴양 조건을 갖춘 전국 최고수준의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과 섬마다 특성을 갖춘 해수욕장들이 산재해 있어 올해 140여만명의 관광객들이 찾아 오는 등 매년 증가추세다

이에따라 "남도 관광 1번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건강의 섬 완도의 이미지를 높이고
피서객 불편사항을 줄이기 위해 신지명사십리 제1주차장과 제2주차장,화흥포항,해변공원 최경주 광장 총 4개소를 선정 관광안내소에 자원봉사자 연인원 96명을 긴급배치 했다

이들 자원봉사자들은 음료제공과 주차장,주요 관광지 안내와 군청 홍보물 등을
배부하는 등 피서지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해 관광객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김광식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작년보다 피서객이 15% 이상 급증함에 따라 주요 피서지
주차장과 항 포구 등에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를 집중 배치해 운영한 결과 친절 완도
이미지 제고와 관광객 불편해소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