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전남 현안사업 5조원대 반영
내년 전남 현안사업 5조원대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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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8.21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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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광양고속도 3천억원 등
내년도 전남지역 현안사업비가 총 274건에 5조129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규모는 지난해 4조5천884억원에 비해 4천245억원이 증가한 액수다.

반영된 국고지원액 가운데 SOC분야가 2조6천56억원으로 전체규모의 52%를 차지하고 있다.

또 2012 여수세계박람회 성공적 개최와 투자유치와 미래산업 육성, 동북아 해양경영의 중심지 실현, 권역별 균형발전과 성장거점 확보,친환경 생명산업의 경쟁력 강화,관광·문화산업의 창의적 진흥,더불어 사는 복지공동체 구현 등 도정 역점시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012 여수세계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주변 SOC 사업으로는 여수-순천간 전라선 철도개량사업 1천700억원,적금-영남간 연도교건설에 315억원 등 14개 사업에 1조1천913억원 규모다.

부처예산안에 반영된 주요 현안사업은 고속도로의 경우 전주-광양간 4천억원,목포-광양간 3천억원 등 3개 노선에 7천3억원이다.

철도 건설분야는 호남고속철도 2천620억원,순천-여수간 전라선복선 전철화 1천700억원,익산-순천간 전라선 복선전철화 700억원,진주-광양간 철도건설 55억원,동순천-광양간 복선화 600억원 등6개 사업에 5천682억원이다.

항만 건설 분야는 광양컨테이너 부두 1천879억원,항만건설 967억원,신안 압해도 송공연안항개발 5억원 등 총 2천851억원이다.

국도 확포장사업은 여수-순천간 국도17호선 확포장사업 355억원,남창-삼산간 국도 4차로 확장에 292억원,이양-능주간 국도4차로 확장에 295억원 등 32개사업 2천140억원이다.

국도 읍면 우회도로 건설은 17개지구에 91억원,시관내 국도대체 우회도로 건설은 13개지구 1천899억원,국가지원지방도 건설에 778억원이 반영됐다.

문화 관광 및 체육 분야는 남해안 관광벨트 개발 422억원, 문화회관 건립 등에 112억원, 생활체육공원 조성에 115억원,갤럭시 아일랜드 프로젝트 36억원이다.

뱀생태공원 조성에 30억원,국민체육센터 건립 등에 65억원,이순신 광장 조성 25억원,야간경관 조성 25억원,슬로시티 기초시설 조성사업에 25억원 등 모두 1천35억원이다.

신규 사업은 섬 유형화 개발사업에 398억원, 천일염 산업화 기반구축 100억원,가축분뇨 바이오가스 발전시설 설치 65억원, 전남 서남해안 신재생벨트조성사업 42억원, 아동행복마을 조성 15억원, 한방산업진흥원 R&D사업 10억원 등이다.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40억원,순천만 갯벌 생태관 건립 15억원, 화원 산업단지 공업용수 공급관로 설치 10억원,여수엑스포 세컨드라이프 구축 35억원,대불산단 교량보강 및 도로확포장 55억원, 동학농민혁명 성역화 사업 5억원 등도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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