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농촌지역 파출소 16개소 전환
전남지방경찰청,농촌지역 파출소 16개소 전환
  • 박광해 기자
  • 승인 2008.08.20 1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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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 주민 체감 치안력 높이기 위해
전남지방경찰청<청장 박영헌>은 농촌지구대 7개대를 해체 해 16개
파출소로 전환하기로 했다

전남경찰청은 일부 관할구역이 넓은 농/어촌 지역<3급지서>의 경우
출동지연 등으로 주민 체감치안이 상대적으로 약화되고 있다는
여론에 따라 농촌형 2/3급지 6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파출소로 전환한다

파출소 전환지역은 고흥 포두지역, 해남 북평,송지지역, 장성 남면지역,
영광 군남,연산지역, 함평 학교지역과 산업단지 입주,관광단지 관광객
증가 등 치안여건이 변화된 해남 황산,문내,화원지역, 영광 흥농 법성지역이다

또 도서로 특히 주민협력 치안이 요구되는 진도 읍내,고군,의신지역을
파출소로 전환하기로 확정하고 오는 9월1일 일제히 개소하기로 했다

이들 파출소에는 경위급 파출소장과 행정요원 순찰요원 등 최소
9명에서 최고 18명이 3교대로 24시간 근무하며 지역 치안을 담당 하게 된다

지난 2003년 지구대 체제 도입으로 광역 집단 범죄에 대한 대응력이
강화됐으나,일부 관할구역이 넓은 농/어촌지역<3급지서>의 경우 출동지연
등으로 주민 체감치안이 상대적으로 약화됐다는 여론이 있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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