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진도 운림산방에서 펼쳐진다
*진도 운림산방에서 매주 토요일 그림도 사고,관광도 하세요*
전라남도는 남도예술은행 토요경매 2주년과 남종문화의 거장 소치 허련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행사를 8월16일<토>부터 진도 운림산방 현지에서 펼친다

이날 행사는 시가대비 최고 70% 할인된 가격으로 미술품 경매와 특별 경품
이벤트를 실시하고 도립 어린이국악단과 유명 국악인이 총 출연하는 흥겨운
공연도 선사한다
또 토요경매와 병행중인 토요 벼룩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판매종목을 대폭
늘리고 관광객에게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남도예술은행은 지역 미술인들의 창작지원과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한 박준영
전남도지사의 획기적인 공약사업으로 전라남도가 지난 2006년부터 전국에서
최초로 설립해 진도 운림산방 토요경매 등을 통해 활성화 되고 있다
남도예술은행은 전국미술공모전 등에서 입상하거나 개인전 등을 통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지역 전업작가들의 작품을 대학교수,미술평론가,감정가 등의
심의를 통해 엄선 구입하고 있다
이 작품들은 사이버
사업인데 수입은 모두 작품구입비 등으로 재투자 된다
경매시작 전과 중간 휴식,종료시간을 활용해 흥겨운 국악공연과 경품 이벤트가
진행 된다
지역 TV에서 리포터로 활동중인 차세대 국악주자인 도립국악단 정주희 단원의
신명나는 판소리,도립어린이국악단의 25현 가야금 연주,진도 여성국악인 민속
공연등을 선보인다
참여객을 대상으로 전통미술,운림산방과 관련된 퀴즈 등을 내어 유명작가가
직접그린 합죽선 그림과 현지 특산품인 홍주,흑미,돌미역,울금차 등 푸짐한
경품을 선사한다
같은 시간과 장소에서 매주 함께하는 토요 벼룩시장에서는 진도 특산품 판매와
함께 사천리 주민으로 구성된 민속예술팀이 장내에서 북춤으로 흥을 돋은다
또 전남공예협동조합 소속 도예인들이 시연하는 도자기 물레작업과 참여
관광객 부채그림 직접 그려보기 등 다양한 물품판매와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전남도는 토요경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국 도 군비 30억원을 들여 운림산방
인근에 경매장.전시장,수장고 등을 갖춘 다목적 미술관을 2009년까지 건립
개관할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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