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위 결정, 징계내용 이달말 발표
민주당은 지난 4월 총선 때 당 소속 완도군의회 의원들이 무소속 후보를 지원한 사실에 대해 징계결정을 내렸다.민주당 윤리위원회는 최근 완도군의회 9명의 의원 중에서 민주당적을 갖고 있으면서 무소속 김영록 후보 당선을 도운 의원 8명에 대해 징계하기로 했다.
민주당 중앙당 관계자는 “윤리위에서 완도군의원들에 대해 징계하기로 결정했다”며 “징계내용은 지금 밝힐 수 없고 오는 20일 이후 열리는 당무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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