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근로자 상대 비디오물 등 다량 판매
외국인 근로자를 상대로 불법복제된 DVD 등<동남아비디오물>을 판매한 4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동부경찰서는 광산구 운남동 사는 박 모씨<41>를 위조상표,
저작물 불법복제 등 협의로 입건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4월부터 지금까지 경기도 안산시 소재
전자상가 등에서 구입한 불법복제된 DVD<동남아 영화와 뮤직비디오>
등을 평동공단 내 외국인 근로자를 상대로 1개당 3만원에 판매,유통
시킨 혐의다
경찰은 동남아 영화와 뮤직비디오 DVD 550장과 CD 1,700장등
싯가 6,700만원 상당을 증거물로 압수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위조상표,저작물 불법복제 등 지적 재산권 침해사범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을 벌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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