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 콩 등 3개 품종,읍 면 농업인상담소 통해 받아
국립종자관리소 함평지소는 올해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지역에 공급할 보급종 콩 종자에 대한 각 시 군 별 공급 예시량을 확정 발표하고 3월2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될 콩 종자는 일반콩인 태광콩 1품종과 콩나물콩인 소원콩,풍산나물콩
2개 품종 등 모두 3개 품종 206M/T 이다.
특히 이들 종자는 생육과정 중 엄격한 병충해 비배관리를 통해 생산된 것으로 국가의 종자 검사를 거쳐 공급됨에 따라 품종이 좋고 수량성이 높다.
또 유전자 변형콩이 아니기 때문에 농가의 선호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종자는 10kg들이 포대 단위로 판매 하는데 일반콩과 콩나물콩 모두 판매가격이 kg당 2,618원이다.
종자신청은 읍 면 농업인상담소<상담소가 없는 지역은 읍 면사무소>에서 받으며
신청받은 종자는 각 지역 농협을 통해 파종기 이전인 4월중에 농가에 공급된다.
한편 유기재배 및 전환기 유기재배 농가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등록된 단체 또는 개인농가는 미소독 종자로의 신청도 가능하다.
콩 보급종 신청 및 공급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국립종자관리소 함평지소<061ㅡ323ㅡ0701/2>또는 시 군 농업기술쎈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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