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고금면 청학리에 도시민들이 농어촌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녹색농촌
체험마을이 모습을 드러냈다

완도군은 31일 청학마을에서 지역주민과 ㅗ간내 각급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억원을 들여 조성한 녹색농촌체험마을 준공식을 가졌다

청학마을은 깨끗한 자연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을 잘 가꾸고 보전하면서 도시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농업소득과
농외소득을 올릴 수 있게 됐다

또 지주식 전통 김과 친환경농법으로 재배된 유자를 명품화해 우수상품으로 인정
받은 청학마을은 많은 관광객들이 찾았는데,녹색농촌체험마을 준공으로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