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기업사랑 운동 특산품 팔기에 나서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유가의 상승이 매출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완도군이 내고장 우수기업 특산품 판매장터 운영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완도군의 이같은 방침은 관내 기업들이 농수산물을 가공 우수제품을 생산하고도
판매에 어려움을 겪게되자 기업인들의 생산의욕을 높혀,충분한 투자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것
이번에 운영되는 특산품 판매장은 신지대교 입구 청해진 휴게소에 관내 우수기업 8개 업체가 참여해 26일부터 8월10일까지 <16일간> 건강의 섬 완도를 찾아오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기업제품을 홍보 함으로서 기업의 판로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완도군 정기만 지역개발과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생산활동을 해온 기업을 위해
전군민이 내고장 기업사랑 판매장터 운영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하고
관광객들도 우수상품을 직접 체험하고 많이 사가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혔다
완도군은 이밖에도 기업사랑운동 범군민 확산을 위해 기업사랑 추진협의회 를 관내
각급 기관 단체장으로 구성해 유관기관단체에서 부터 지역생산제품 사주기 운동을
실천 함으로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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