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식 해남군수 수출시책 검토 지원방안 강구하겠다 밝혀
해남군은 관내 중소 수출업체 간담회를 열어 군의 지원정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들었다
최근 고유가로 인한 물류비용 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수출 업체에
적극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 해남군과 전남도 등
관련 기관에서 추진중인 시책을 설명하고 활용을 당부했다
김충식 해남군수는 수출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군 차원에서도
수출 시책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를 통해 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수출 업체 대표들은 고유가와 물류비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있으므로 군에서
수출지원 시책을 개발하는 등 지원책을 마련해 줄것을 요구했다
또 신선농산물에만 지원되는 수출물류비를 다른분야까지 확대해 달라는
의견도 건의됐다
해남군은 2008년 상반기 6개 중소수출업체에서 329만달러를 수출했으며,
대기업인 대한조선은 17만톤급 화물선 1대,7천270만달러를 수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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