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청호시장을 비롯해 도내 16개 시장에 주차장, 장옥 개·보수, 아케이트 설치 등 기반 시설을 구축, 시설현대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지난 2001년부터 도내 136개 재래시장 중 66개소 시장에 모두 761억2500만원을 투입해 주차장, 화장실, 아케이트, 진입로 및 기반시설 정비, 건물 개·보수, 장옥교체 등 재래시장 시설을 현대화해 왔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재래시장이 20년 이상 노후화 되고 주차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진단되고 있어 이 처럼 내년에는 올해보다 11억원이 증가한 103억을 투입, 대대적인 정비를 실시한다는 것.
저작권자 © News in 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