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살리기 나서
재래시장 살리기 나서
  • 정거배 기자
  • 승인 2005.12.20 17: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도는 내년 국비 62억 등 총사업비 103억원을 투입, 재래시장 환경개선 등 재래시장 활성화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목포 청호시장을 비롯해 도내 16개 시장에 주차장, 장옥 개·보수, 아케이트 설치 등 기반 시설을 구축, 시설현대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지난 2001년부터 도내 136개 재래시장 중 66개소 시장에 모두 761억2500만원을 투입해 주차장, 화장실, 아케이트, 진입로 및 기반시설 정비, 건물 개·보수, 장옥교체 등 재래시장 시설을 현대화해 왔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재래시장이 20년 이상 노후화 되고 주차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진단되고 있어 이 처럼 내년에는 올해보다 11억원이 증가한 103억을 투입, 대대적인 정비를 실시한다는 것.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