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2회 추경예산 3천536억 확정
영암군,2회 추경예산 3천536억 확정
  • 박광해 기자
  • 승인 2008.07.1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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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4기 출범 후 1,614억원 증가, 지역경제 살리기 집중 투자
영암군은 제175회 정례회에서 금년도 제2회 추경예산 3,536억원을
확정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제1회 추경예산 보다 258억원<9,01%>이
늘어난 3,119억원, 특별회계 54억원<14,84%>이 늘어난 417억원이다

영암군은 민선4기 출범당시 총 예산규모가 1,921억6,994만원에서
금년도 제2회 추경예산 3천535억6,866만원 대비 84,0%인 1,613억
9,872만원의 예산이 크게 신장한 것으로 분석된다

주요사업은 삼호고등학교 설립지원,삼호서중학교 통학도로 확포장,
바둑테마공원 관광지조성지구단위계획용역,망향미술관 토지매입,
폐기물처리시설주변마을 지원 등의 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방세 체납액 줄이기,자주재원 확충 등 다각적인 노력과 건전한
지방재정운영을 통해 재정규모 4천억 시대를 조기에 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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