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의회 파행 속에 후반기 의장단 선출
신안군의회 파행 속에 후반기 의장단 선출
  • 정거배 기자
  • 승인 2008.07.15 22: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장-주장배,부의장-정영도,10명 중 6명 참석
후반기의장단 선출 등 문제로 10일 넘게 파행을 거듭했던 신안군의회가 15일 우여곡절 끝에 의장과 부의장만 선출했다.

신안군의회는 이날 재적의원 10명 가운데 과반수인 6명이 본회의에 참석해 임자면 출신 주장배(59)의원을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했다.

주장배 신임의장은 출석의원 6명 가운데 5표를 얻었다.

이어 계속된 부의장 선거에서는 압해출신 정영도(62)의원이 선출됐다. 정 신임 부의장은 65표를 얻었다.

하지만 이날 신안군의회 의원 4명은 불참하는 등 상임위원장 선출과정 등 향후 의회운영의 파행상황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의장단 선출을 위한 회의에 참석한 의원은 주장배,이채환,박삼성,정일호,정영도,정창영의원 등 6명이었다.

반면에 불참한 의원은 황두남,김동근,김문수,양영모의원 등 4명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