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후원금 관리상황도 확인 방침
전남도가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운영실태 등을 일제 점검을 벌이고 있다.오는 27일까지 실시하는 점검대상은 노인복지 관련사업을 하는 사회복지법인 30곳과 재단법인 11곳,사단법인 1개소 등으로 2인 1조 6개 점검반을 투입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기본재산 관리와 이사회 운영실태,목적사업 추진상황,보조금 및 후원금 관리 상황 등 운영실태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있다.
박기열 전남도 노인복지과장은 “최근 법인과 관련해 인근 광역시도에서 발생한 불미스러운 일이 생겼지만 전남도내에서는 이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수혜자 위주의 투명하고 건실한 법인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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