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 됨에 따라 방역소독 기동반을
본격가동 하고 있다

완도군은 장마철은 고온 다습해 파리 모기등 많은 해충들이 서식하고
파리 같은 해충은 세균을 음식물에 옮겨 수인성 전염병과 식중독을
발생시키는 계절로 방역소독이 요구된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완도군은 웅덩이와 쓰레기장 축사 등 방역취약지역에 주1회 이상 살충
소독을 실시하고 읍/면 자율방역단을 활용 각 마을 주변의 모기서식지인
물웅덩,폐타이어 등에 고여 있는 물을 제거하도록 했다

또 각종 전염병과 식중독을 일으키는 세균증식이 메우 빠르게 이뤄
지므로 각 가정에 살균소독<옥시크린세제>을 강화하고 청결을 유지
하도록 전염병 예방교육과 홍보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밖에 대형건축물인 아파트,학교,모텔,목욕탕,사무실 등 소독의무
시설에 대해서는 주기적인 소독을 실시하는 등 하절기 전염병 예방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