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흡연,음주교육 효과 만점
초등학생 흡연,음주교육 효과 만점
  • 박광해 기자
  • 승인 2008.07.04 11: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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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지난달 부터 초등학생 대상으로 건강교실 운영
완도군<군수 김종식>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흡연/음주 건강교실이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완도교육청과 연계해 보길동초등학교 학생들을 시작으로 13개 학교
7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흡연//음주 예방이란 제목으로 이뤄졌다

교육담당자<이준석,완도보건의료원 의사>는 최근 청소년 흡연과 음주율 증가로
문제점이 심각하게 되두되고 있어 어린 초등학생들에게 흡연/음주 피해에 따른
문제를 집중 교육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아이들에게 흡연/음주 시작 연령을 늦게하고 학부모의 금연,절주 생활 습관을
건전하게 유도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덧붙혔다

교육을 받은 김 모군<고금초 6학년>은 담배와 술이 우리 몸에 많은 피해를 주는지
사진자료를 보고 절실히 느꼈다며 어른이 되어도 술과 담배를 절제하겠다고 다부진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완도군 의료보건원은 금연상담실<550ㅡ0399>을 운영하며 금연에 대한 약물 요법과
상담을 읍/면 보건지소까지 확대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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