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문학작품 손글씨로 다시 만들어요”
해남 문학작품 손글씨로 다시 만들어요”
  • 박광해 기자
  • 승인 2017.11.16 15: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땅끝순례문학관 예쁜 손글씨 공모전
해남군은 땅끝순례문학관 개관을 앞두고 해남문학인들의 작품을 손글씨로 옮긴‘땅끝순례문학관 예쁜 손글씨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해남군 출신인 이동주, 박성룡, 김남주, 고정희, 김준태, 황지우 등 시인과 김봉호, 박정요, 김다경, 최성배 등 문인들의 문장을 예쁜 손글씨로 개성있게 되살리는 캘리그라피 작품을 공모받는다.

기간은 오는 12월 14일까지이며 초중고생과 일반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8절지(39.4cm×27.2cm) 이상의 규격 종이에 펜, 물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유롭게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최우수상에는 군수상장과 함께 각 3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주어지는 등 총 12명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공모전 입상작품은 땅끝순례문학관 개관과 함께 내년 3월까지 전시할 계획이다.

자세한 공모 사항은 해남군 홈페이지 http://www.haenam.go.kr 를 참조하거나 관광지 관리사업소 고산문학팀 061-530-5548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