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을 무대로 귀금속 등 절취한 용의자 조직
전국을 무대로 귀금속 등을 상습 절취한 자금으로 필로폰을 구입 판매한 일당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지방경찰청 수사과는 평소 알고지내는 후배로부터 필로폰을 매입해
전북과 전남일대 투약자를 상대로 1회 20만원씩 받고 14회에 걸쳐 2,800만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취한 판매책 이모씨<39>를 입건 조사중이다
판매책 이씨 차량속에 있던 필로폰 0,54g<18회 투약분,시가114만원>를
압수하고 판매총책과 필로폰 구매,투약자에 대해서는 계속 추적하고 있다
한편 순천경찰서 마약수사전담팀은 전북 경남을 무대로 여관관 빈집에 침입
귀금속 등을 훔친 자금으로 필로폰을 구입해 판매할 목적으로 소지한 이모씨
<48>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순천경찰은 이들이 소지한 필로폰 15,9g과 절취한 귀금속 등 32종을 압수했다
전남경찰은 올해들어 지금까지 마약사범 111명을 적발 18명을 구속하고
93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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