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ㅡ해남우체국 업무제휴 협약체결
해남농수특산품이 우체국을 통해 날개를 단다해남군<군수 김충식>은 해남우체국<국장 우한이>과 지역 농특산물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26일 업무제휴
이는 농수산물 수입개방 확대와 소비자 중심으로 농산물 유통여건이 급변하고 있고,
대형마트의 규모화,계열화 추세와 전자상거래, 온라인 시장의 고속성장 등 지역
농특산품의 판매형태 변화에 대처 하기 위한 것,
이에따라 해남군과 해남우체국에서 각각 자체적으로 추진해 오던 해남쌀,해남고구마,
김치,김 등 해남에서 생산된 농수특산품 판매에 대해 서로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는
WinㅡWin 마케팅<동반성장>을 전개하게 됐다
해남군은 우수농수산물을 선정해 우체국의 광범위한 전국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한
홍보,판촉으로 해남지역 특산품의 전국적인 인지도를 향상시켜 판매 극대화로
지역경제 활성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
해남우체국에서도 해남군이 추천하는 우수농산물에 대한 공동마케팅을 전개,
우체국을 통한 판매와 배송으로 지역사회에 우체국 역할을 부각시키고 택배수입
창출 등 양기관 서로에게 많은 이익을 가져다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충식 해남군수는 농자재 가격과 기름값,사료가격 폭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어업인들을 위해 축산농가 대책과 경영안정 특별지원 방안을 강구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군수는 또,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생산자인 농업인들에게 실질적 판매 효과를
거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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