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다양한 군민들의 소리 듣는다
해남군,다양한 군민들의 소리 듣는다
  • 박광해 기자
  • 승인 2008.06.26 1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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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대표 지도자 등과 간담회 열어
해남군민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가 군정에 반영되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 3월부터 지역현안 사업은 물론 군정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사회단체와 직능단체 등과의 간담회를 열어
각 분야별 군민의 소리를 청취 군정에 반영하고 있다

여성이장들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역대해남군수,마을 이장단,
여성단체,고구마 감자 생산단체 등과의 간담회를 열어 지역발전에
대한 의견과 함께 군정에 대한 쓴소리를 겸허하게 받아 들였다

지난 24일 개최한 기독교 대표 지도자와의 간담회에서는 기독교
각 교단 대표,교회협의회 임원 목회자들이 참석해 가운데 지역경제와
관광지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화원조선소 개발에 따른 해남읍 공동화 현상에 대한
대처방안과 농어촌 인구유출 방지를 위한 제2 명문학교 육성,고천암,
땅끝 주변 도로의 꽃길조성,해남 대표축제에 대해 제안 했다

또 기독교 단체의 복지시설이나 자원봉사단체 등을 해남군에서
적극 활용해 줬으면 하는 제시됐다

해남군은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사항과 제안 등을 관리카드로
작성,업무추진에 반영해 나가는 한편 즉시 처리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처리하고 있다

해남군은 앞으로 다양한 계층과의 간담회를 지속 개최해 군민들의
의견을 적그 수렴 군정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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