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비 할인 혜택으로 민간해양구조대원 활성화와 사기진작
완도해경은 25일 민간해양구조대원의 사기진작 차 병원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3층 회의실에서 지역병원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이번 업무협약은 관내지역 6개소 병원(완도대성병원, 해남종합병원, 해남한국병원, 해남우석병원, 장흥종합병원, 장흥우리병원)에 대해 업무 협약을 맺어 해양사고 발생 시 적극적인 수난구조 활동으로 해양안전 확보에 힘쓰는 민간해양구조대원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높이고 민간구조세력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협약체결을 통해 ‘민간해양구조대원증’을 소지한 252명의 민간해양구조대원(완도군 116명, 해남군 55명, 장흥군 43명, 강진군 38명)들은 지정병원을 내원할 경우 병원비 약정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병원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 민간해양구조대원의 사기와 건강을 증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해양안전을 위해 힘쓰는 민간해양구조대원의 건강지킴이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암 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인센티브 제도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서 국민을 위해 같이 헌신하는 민간해양구조대원의 사기진작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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