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한 주택난 해소에 기대
보성군이 대한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를 통해 국토해양부에 유치신청한 벌교지역 임대아파트 건설이 19일 수요평가위원회에서
확정 됨에 따라 부족한 주택난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임대아파트는 벌교읍 세방,부용,홍교마을 140세대 이주민들의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보성프리미엄 아울렛 과 지방산업단지가
준공되는 2012년에는 주택난이 더욱 가중 될 거라는 판단에 따라
이뤄진 것,
임학용 건설방재과장은 평가의 기초가 되는 인구 증가율과 주택
보급률 등 현제의 실태를 기준으로 하는 계량화된 점수로는 유치가
어렵다고 판단 이를 만회할 수 있는 실행계획을 세워 국토해양부에
군의 현실과 미래발전방향 설득으로 이끌어낸 결과라고 말했다
보성군은 이번 유치를 통해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을 비롯 지역
개발사업 등이 탄력을 받게 될 전망 이라면서 임대주택 건설로 인해
침체된 건설 사업에도 크게 이바지 할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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