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간 바다적응훈련 마쳐
아시아 물개 조오련이 독도 프로젝트에 본격 나섰다조 선수는 지난 2월부터 4개월간 제주도 바다적응 훈련을 무사히
마치고 독도로 떠나기 전 지난 20일 고향인 해남을 방문했다
이날 해남군은 독도는 우리땅 임을 널리 알리는 독도지킴이로
나선 조 선수에게 독도 33바퀴 회영 성공을 염원하며 적극적인
후원과 함께 해남군민의 성원을 전했다
또 조 선수의 고향인 계곡면에서도 장어 20kg과 녹차를 전달하며
프로젝트의 성공을 기원했다
김충식 해남군수는 독도프로젝트의 성공으로 90여년간 독립선언문에
서명한 민족대표 33인의 고귀한 뜻이 나라사랑으로 다시 피어나길
바란다고 말하고 해남군민의 응원메시지를 전했다
해남 방문을 마친 조 선수는 포항mbc가 추진하는 2008독도어울림
프로젝트에 참여 독도 입도 후 7월 한달 간 둘레 4km인 독도를
33바퀴 회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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