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지역 식수난 해결 위해 행정력 집중
섬 지역 식수난 해결 위해 행정력 집중
  • 박광해 기자
  • 승인 2008.06.20 1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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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279억 들여 10개 섬 식수원 개발 등
해마다 물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도군 섬 지역의
식수난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진도군은 섬 주민들의 식수난 해결을 위해 지난해부터 12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관매도 식수원 보강공사를 비롯한 거차,관사,성남 등
3개 섬에 대해 식수원 개발 사업을 벌이고 있다

진도군은 내년에 국비 155억원을 지원 받아 조도면 라배,옥도,죽항
,소마,상/죽하도,청등,대마도 등 7개 섬에 식수원 개발 공사를 시작
지금까지 물 걱정을 겪고 있는 섬 주민들에게 맑은물을 공급하게 된다

현재 광역상수도 공급이 불가능한 조도면 일원 20개소 섬 지역의
식수난 해결을 위해 진도군이 비상급수선 운항,비상관정 개발 등
항구적인 급수대책을 위해 노력했지만 장기간 비가오지 않을 경우
주민 급수에 불편을 겪었다

관매도의 경우 지난해 말 지속된 격일제와 시간제 제한 급수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는데 6월초부터 정상급수로 전화 됐다는 것,

진도군은 지방상수도와 광역상수도 보급율을 높혀 2010년 까지
진도군 관내 전마을에 양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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