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세계 걷기대회가 완도에서 펼쳐진다

이에따라 세계 걷기의 날 조직윈원회가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세계 걷기대회 개최지 현지 답사차 완도를 다녀 갔다

조직위원회는 세계 걷기의 날 을 제정하기 위해 지난 5월 UN
사무총장을 방문한바 있다

오는 10월20일 서울올림픽 20주년 기념행사 걷기대회를 비롯 11월
11일에는 전국 60개 도시를 선정해 건국 60주년 기념 1000만명
걷기대회를 개최하는 등 앞으로 걷기 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지난 5월 군수 대표로 UN 방문시 걷기의 날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을 만나 완도에서 세계 걷기대회를 개최 할것을
요청해 이번 조직위원회 이사진의 완도방문을 이끌어 낸 것,

방문단 일행은 완도에서의 세계 걷기의 날 개최 의사를 최종적으로
군에 전하고 걷기대회 명칭<가칭 제1회 완도 세계슬로우 걷기대회>과
일정 등을 협의 하기로 했다

완도군은 내년 장보고 축제를 전후로 세계 걷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