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업소 1담당 책임제"바가지요금 근절 지도 점검 실시
완도군이 관광객들에게 위생업소에서 "비싸다" "불결하다" "불친절하다" 라는 이미지를 불식시키기 위해 1업소 1담당 책임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완도군이 친절한 완도 다시 찾고 싶은 완도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지난 2일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개장과 함께 집중적인 단속에
들어간 것,
책임제는 완도읍과 신지면 관내 음식점과 숙박업소 100여개소를 대상으로
김종식 군수를 비롯한 기관 시회단체장 부군수 실과소장 읍/면장
담당급으로 편성했다
완도읍과 신지면의 업주 주인의식 고취,부당요금 근절.자율실천 유도.
좋은식단 실천여부와 애로사항 청취,군정홍보 등 1일 도우미 활동과
지정업소에서 주2회 이상 근무하고 있다
또 완도군 홈페이지에 신고함을 설치하고 1업소 1담당 책임자들이 업소를
방문해 군수 서한문 전달,가격표에 게시된 요금만 받겠다 등 서약서에
대표자의 직접 서명 또는 날인을 받았다
가격표나 계산대 주변에 우리업소는 바가지 요금이 없읍니다 라는
문구와 위반시 신고할 수 있는 담당자 이름,연락처를 기재한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바가지 요금을 근원적으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완도군은 앞으로 업소에 가격표를 제작 배부할 계획이다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세무조사 의뢰,사법기관 고발 등 조치하고 모범
업소에는 시설개선자금 지원,표창수여,쓰레기 봉투를 지원해 차별화
하는 등 바가지 요금이 없는 완도가 되도록 힘쓴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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